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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 개정·정책·금융 규제. 외부 매체는 요약하고 원문으로 내보낸다.
국민연금, 비공개 투자처 담긴 엑셀 '숨김 시트' 노출 후 공시 파일 교체
국민연금이 인프라·부동산 투자 현황 공시에 첨부한 엑셀 파일에서 비공개 투자대상의 실명과 투자잔액으로 추정되는 정보가 숨김 시트 형태로 암호 없이 남아 있었다. 보도 이후 국민연금은 숨김 시트를 지운 파일로 공시를 정정했다. 노출된 규모는 인프라 53조9551억원, 부동산 11조1334억원을 합쳐 65조885억원으로 추산된다.
여당 "국민연금 리밸런싱 유예는 비중 조정"…야당 '182조 손실' 주장 반박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0월 22일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국민연금 국내 주식 리밸런싱 유예와 손실 규모를 둘러싼 야당 주장을 반박했다. 여당은 올해 1월 기금운용위원회의 한시 유예가 투자 비중을 조정한 조치이며, 182조원은 일부 상장사 주식 평가액 변화로 기금 전체 운용 손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양측이 제시한 목표 비중 변경 시점과 수익률·기금 소진 추계 수치가 함께 공개됐다.
금감원, 연금저축 중도인출 시 기타소득세 16.5% 부과 안내
금융감독원이 연금저축 가입자가 알아둘 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연금저축계좌를 중도인출하거나 중도해지하면 기타소득세 16.5%가 부과돼 받는 금액이 납입액보다 적을 수 있다. 연금을 받기 시작한 뒤에도 운용수익과 원천징수 세액에 따라 매년 수령액이 달라질 수 있다.
18세 전원에게 국민연금 추납 기회 검토 지시…내년 1월 첫 보험료 지원은 신청제로 시작
이재명 대통령이 18세가 되는 모든 국민에게 국민연금 추납 기회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복지부에 지시했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신청하는 청년에게 첫 1개월분 보험료 4만1000원을 국가가 지원하는 제도가 시작된다. 추납 확대는 아직 검토 단계이며, 연금 전문가들은 재정 부담이 후세대로 넘어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있는 전주에 사무소 개소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있는 전북 전주에 사무소를 열고 16일 개소식을 열었다. 전주사무소는 지난달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국민연금과의 대면 협의 공간으로 쓰인다. 충청·호남권 연기금·공공기관과 리테일·연금 고객 지원도 함께 맡는다.
'졸혼'은 법적 제도 아니다…별거 중 생활비·공무원연금 분할 쟁점
35년 전업주부인 60대 여성이 남편의 졸혼 선언과 생활비 중단 이후 이혼과 공무원연금 분할 가능성을 상담했다. 변호사는 졸혼이 법적 제도가 아닌 별거 상태여서 부부의 동거·부양·협조 의무가 그대로 남고, 생활비 청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혼 시 혼인 기간 중 형성된 공무원연금도 재산분할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견해도 나왔다.
국민연금 이사장, 기금운용위 구성 두고 "정부 측 비중 높다"…가입자 대표 확대 필요성 언급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10월 14일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기금운용위원회의 정부 측 위원 비중이 높다고 보고 가입자 대표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배숙 의원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정부부처 차관 5명이 참여하는 구성을 문제로 지적하며 해외 연기금의 전문가 중심 운용 조직과 비교했다. 김 이사장은 산하 투자정책자문위원회가 안건을 먼저 다루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국민연금, 복지사업 투자 1% 한도까지 확대 추진…노인복지주택·시니어하우징 거론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10월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복지사업 투자를 운용지침상 한도인 1% 수준까지 늘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복지 분야 투자는 2200억원 규모로, 이사장이 언급한 1% 한도 5600억원에 못 미친다. 노인복지주택·시니어하우징, 재산신탁, 재활, 소셜벤처가 확대 대상으로 거론됐고 퇴직연금 관련 역할 확대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국민연금 ESG 최고등급 기업 투자, 누적 수익률 169%…등급 낮을수록 손실
국민연금이 직접 운용한 국내 주식에서 ESG 최고등급(AA) 기업의 2021년~올해 2월 누적 수익률이 169.03%로 가장 높았다. 등급이 내려갈수록 수익률도 낮아져 C등급은 -55.05%, D등급은 -17.64%였다. 투자 금액도 AA등급에 몰려 직접운용 기준 전체 ESG 투자액의 70.1%를 차지했고 D등급에는 투자가 없었다.
국민연금공단, AI 에이전트로 통화정책 분석 시험 적용 추진
국민연금공단이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운용역이 8시간 안팎 들이던 주요국 통화정책 분석을 약 10분 만에 처리하는 체계를 시험 구축했다. 6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개념검증에서 3개 과제 중 2개의 검증을 마쳤다.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성과 공유회에서 이를 기금운용 업무에 적용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삼성자산운용,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인근 전주사무소 개소
삼성자산운용이 10월 12일 전북 전주시에서 전주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사무소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인근에 있고, 지난달 28일 조성을 마친 뒤 이달 1일부터 현지 근무가 시작됐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 삼성SRA자산운용도 같은 사무소에 입주했다.
국민연금, 올해 서울 도심 오피스 거래에 잇따라 출자…부동산 투자잔액 58조원대
국민연금이 올해 서울 중구 씨티센터타워(2927억원)와 을지트윈타워 서관(6570억원) 인수 거래에 투자자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도심권역 A급 오피스 공실률은 2분기 12.3%로 직전 분기보다 5.4%포인트 올랐지만, A급 오피스 평균 실질임대료는 1년 새 4.9% 상승했다. 국민연금 공시를 합산한 지난해 말 부동산 투자잔액은 58조6457억원으로 전년보다 12.3%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