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내는 법이 아니라, 빠뜨리지 않는 법.
절세의 대부분은 기교가 아니라 누락 방지다. 받을 수 있는 공제를 몰라서 못 받고, 기한을 몰라서 넘기고, 요건을 반만 알아서 추징당한다. 이 사이트는 그 셋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금과 금융 제도 정보는 이미 많다. 문제는 연도가 없고, 요건이 절반만 있고, 광고와 섞여 있다는 것이다. “연금저축 400만원 한도” 같은 몇 해 전 숫자가 아직도 검색 상위에 남아 있고, “월세 세액공제 받으세요”는 있는데 총급여 상한과 주택 요건은 빠져 있다.
그래서 제도마다 과세연도와 근거 조문을 필수로 두고, 요건과 함께 함정을 같은 무게로 싣는다. 셋 중 하나라도 비면 데이터가 시스템에 들어오지 못한다 — 화면에서 막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가 들어오는 길목에서 막는다. 화면에서 막으면 언젠가 한 화면이 빠진다.
싣지 않는 것을 정해 두었다
- 01추천하지 않고 권유하지 않는다
“이 상품에 가입하세요” 형식의 문장을 쓰지 않는다. 제도 문서는 요건·한도·절차·함정까지만 적고 그 너머는 세무서·세무사로 보낸다. 개별 종목·펀드·보험·부동산의 이름이 이 사이트에 등장하지 않는다.
- 02근거의 성격을 필드로 표기한다
법률인지, 시행령인지, 국세청 해석인지, 실무 관행인지를 문장이 아니라 필드로 구분한다. 등급을 매기는 것이 아니라 종류를 밝히는 것이고, 판단은 읽는 사람이 한다.
- 03과세연도 없는 숫자를 싣지 않는다
세법은 매년 바뀐다. 모든 제도와 계산기에 과세연도가 필수이고, 지난 연도 기준이면 화면 상단에 그 사실을 띄운다. 조용히 낡지 않게 만드는 것이 이 사이트의 가장 중요한 장치다.
- 04계산은 코드로만 한다
AI 를 쓰지 않는다. 순수 함수와 단위 테스트로만 만들어 같은 입력에 언제나 같은 값이 나오고, 왜 그 값이 나왔는지 조문으로 되짚을 수 있다. 결과 옆에 무엇을 계산에서 뺐는지 함께 적는다.
- 05수익률을 약속하지 않는다
기대수익률·목표 수익률·과거 수익률 랭킹을 게재하지 않는다. 금융상품은 유형의 구조만 다루고 개별 상품의 금리·수수료는 원 판매처 공시를 가리킨다.
- 06자산 인증과 수익 인증을 싣지 않는다
“○억 모았다” 류 서사를 콘텐츠로 만들지 않는다. 그런 이미지와 문장은 정보가 아니라 욕망을 팔고, 무리한 레버리지를 부추긴다.
- 07외부 글은 요약 + 원문 링크
전문을 옮기지 않는다. 국세청 안내문도 전재하지 않고 구조만 정규화한다. 삭제 요청이 오면 즉시 내린다.
- 08탈세를 다루지 않는다
차명계좌·거짓 증빙·허위 신고는 방법을 쓰지 않고 위험과 제재만 적는다. 절세는 제도 안에서 하는 일이다.
광고와 정보를 나누는 기준
이 사이트는 광고를 받는다. 다만 투자권유형 광고와 원금·수익 보장 문구가 들어간 광고는 받지 않는다. 위의 표기 원칙과 정면으로 충돌하기 때문이다. 스폰서드 콘텐츠를 싣는 경우 상단에 별도로 표기한다. 상담 중개와 세무사 알선을 하지 않는다.
지금 어디까지 확인했나
현재 게시된 제도 수치는 편집이 정리한 값이며 일부는 국세청·법제처 원문 대조 전이다. 각 제도 상세에 대조 상태를 표시하고, 대조되지 않은 항목은 큐픽스 포털 피드로 내보내지 않는다. 신고·신청 전에는 홈택스와 관할 세무서에서 확인한다.
계산기는 다르다. 순수 함수 + 단위 테스트로 검증돼 있고, 세율표가 바뀌면 테스트가 먼저 깨지도록 만들어 두었다. 세율·한도는 lib/taxdata.ts 한 파일에 연도별로 모여 있어 개정 때 고칠 곳이 하나다.
큐픽스 네트워크
이 사이트는 큐픽스(qpx.kr) 네트워크의 금융·투자 허브에 속한다. 같은 허브의 자매 사이트가 시장과 종목을 다루고, 이 사이트는 세목의 요건·한도·산식을 맡는다. 종목·코인·단지 이름은 여기에 등장하지 않는다.
틀린 것을 알려 주세요
수치가 틀렸거나 개정이 반영되지 않았다면 contact@qpx.kr 으로 알려 주세요. 저작권 삭제 요청은 24시간 안에 처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