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정치아카데미 특별강연 — 이용섭 전 장관, 세무사의 정치 참여 당부
이용섭 전 장관이 10월 21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열린 세무사정치아카데미 특별강연을 맡아, 세무사가 조세 전문성과 도덕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정치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강연 주제는 AI 시대의 자기혁신과 습관·만남이었고, 한국세무사회가 22일 내용을 전했다. 이 아카데미는 한국세무사회가 지난해 개설한 과정으로, 6·3 지방선거에서 세무사 회원 11명이 당선됐다고 세무사회는 밝혔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세무사정치아카데미 특별강연이 열렸고, 이용섭 전 장관이 강연자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 전 장관은 세무사가 국민의 신뢰를 받는 도덕적 리더십과 조세 분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보고, 더 많은 세무사가 정치에 참여해 국가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강연 주제는 '인생도 역사도 만남이다–AI시대, 습관이 운명을 바꾼다'로,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자기혁신 태도와 좋은 습관·좋은 만남의 중요성이 내용의 축이었다. 그는 운명을 바꾸는 습관으로 꿈꾸는 습관(비전), 혁신하는 습관(실행), 감사하는 습관(인격) 세 가지를 들었다.
이 전 장관은 재정경제부 세제실장, 관세청장, 국세청장, 청와대 혁신수석, 행정자치부·건설교통부 장관을 지냈고 제18·19대 국회의원과 광주광역시장을 역임했다. 아카데미 학교장인 백재현 고문은 환영사에서 "세무사만큼 정치인에 적합한 전문자격사는 없다"며 지역사회에서 시작해 국회 예결위원장과 사무총장을 거친 자신의 경로를 언급하고, 후배 세무사 생활정치인을 양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과정은 조세·재정 전문가인 세무사를 생활정치인으로 양성하겠다는 취지로 한국세무사회가 지난해 개설했다. 따라서 대상은 세무사 회원이며, 이번 행사는 정규 과정이 아닌 특별강연 형태로 진행됐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6·3 지방선거에서 세무사 회원 11명이 당선됐다. 이날 강연에는 구재이 회장과 백재현 학교장, 구종태·임향순·백운찬 역대 회장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아카데미 참여 자격이나 일정은 운영 주체인 한국세무사회의 안내 사항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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