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 리워즈 회원정보 해킹 유출…개보위·KISA 조사 착수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의 회원제 서비스 '파르나스 리워즈' 회원 개인정보가 외부 해킹으로 유출됐다. 회사는 9월 29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KISA에 신고했고, 두 기관은 유출 규모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회사는 이름·생년월일·연락처 등 일부 정보가 유출됐고 주민등록번호·신용카드·계좌정보·비밀번호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서비스 '파르나스 리워즈'에서 외부 해킹으로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회사는 9월 27일 0시쯤 외부의 비인가 접근을 통한 해킹 사실을 처음 확인했고, 29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를 마쳤다. 회사 안내문에 따르면 권한 없는 제3자가 불법적인 방법으로 회원 개인정보 일부에 접근한 시점은 9월 24일부터 25일 사이다.
유출 대상은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 회원, 즉 '파르나스 리워즈' 회원 정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와 신용카드 정보, 계좌정보, 비밀번호 같은 민감한 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이름과 생년월일, 연락처 등 일부 회원 정보는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정확한 유출 규모와 사고 원인은 개보위와 KISA가 조사하는 단계이므로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해당 서비스 회원이라면 회사가 제공하는 유출 여부 조회 서비스로 자신의 정보가 포함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회사는 회원들에게 유출 사실을 안내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필요한 조치와 추가 안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름·생년월일·연락처가 유출된 경우 이를 이용한 사칭 연락이 올 수 있으므로, 파르나스호텔이나 금융기관을 내세운 문의가 왔을 때 공식 채널을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유출 규모와 원인에 대한 기관 조사 결과, 그리고 회사의 추가 안내 내용이 앞으로 확인할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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